내가 처음 비트맥스 코인 거래소에 들어왔을 때, 비트맥스의 수수료는 무료였고 1달러 거래가 가능했으며, 지정가 거래로 이익 시 오히려 수수료를 플러스알파로 돌려주었다. 당시 사고팔고를 반복하며 수수료로 이익을 챙기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때 AOA(워뇨띠)는 자잘한 수수료 따먹기를 하지 않고 횡보 후 크게 물량이 터져 한 방향으로 계속 우상향하는 다이버전스로만 수익을 냈다.
나는 ‘신의 눈’을 그에게 주기 전에 거래량에 대해서 설명을 했고, 유독 많은 비트맥스 유저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중 몇몇은 호의적으로 계속 질문을 하며 나를 스승으로 대했는데, 그중 한 명이 워뇨띠다. 워뇨띠는 크게 두 가지에 대해 물었다.
- 저는 차트만 보는데 차트와 거래량의 차이점이 뭔가요?
- 거래량을 보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당시 워뇨띠는 차트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캔들이란 표현을 썼다.”
워뇨띠가 차트를 캔들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워뇨띠는 과거의 지표를 인용하여 현재를 분석하지 않기 때문이다. 워뇨띠의 방식은 오늘의 차트를 과거의 차트와 연관시키지 않고, 캔들의 심리를 읽고 오늘과 내일을 예측해서 수익을 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워뇨띠는 왜 나에게 위의 두 가지 질문을 했을까?
나는 비트맥스에서 최초로 거래량 이론을 설명했고, 그 이론 중
① 개미
② 상어
③ 고래 1. 블루와일 2. 레드와일
이 있고, 1과 2가 등장하는 곳에서는 어떠한 이론도 다 맞으나 3번이 등장하면 거래량 이론 외에는 어떠한 이론도 맞지 않는다고 한 부분에 대해 100% 동의했기 때문이다.
워뇨띠는 돈자랑은 항상 했지만 매우 겸손하고 남의 말에 귀 기울여 청종하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반드시 채우는 사람이었다. 겸손하며 공손하게 질문하는 AOA(워뇨띠)에게 나는 두 가지 비밀을 알려주었다.
777SSS: AOA님, 차트에서 저항·지지만 알아도 큰 수익을 낼 수가 있죠?
워뇨띠: 네.
777SSS: 그런데 항상 저항과 지지가 맞지는 않죠?
워뇨띠: 네, 그렇습니다.
777SSS: 그 이유는 고래가 들어와서 물량을 망가뜨리기 때문입니다.
워뇨띠: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20%만 남기고 모두 날린 적이 있습니다.
777SSS: 그렇다면 고래가 물량을 쌓아놓은 거래량과, 물량을 소화시키는 시점을 알 수 있으면 되겠죠?
워뇨띠: 네, 맞습니다. 그러면 그 거래량을 어떻게 확인하면 될까요?
777SSS: 그걸 거래소에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다 떼돈을 벌었겠죠? 안 그럴까요?
워뇨띠: 네, 그러네요.
777SSS: 어떻게, 알려드릴까요?
워뇨띠: 네, 알려주시면 훗날 크게 사례하겠습니다.
777SSS: 제가 돈 때문에 하는 것 같아요?
워뇨띠: 아뇨, 항상 100% 맞추시니까 돈 때문에 하는 것 같진 않아요.
777SSS: 저는 히딩크 감독의 역할을 하는 거고요. 우리나라 코인 트레이더가 3강 안에 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는 겁니다. 링크를 열면 현재 운영되는 전 세계 거래소 비트코인 거래량을 매우 자세히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워뇨띠님이 성공했을 때 거래량 이론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워뇨띠: 네, 알겠습니다. 성공하면 거래량 이론을 모두에게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워뇨띠는 자산이 50억 원을 넘겼을 때부터 거래량 이론을 설파하기 시작했고, 비트맥스 거래소(bitmex.com) 리더보드 2위에 등극했다. 당시 워뇨띠가 최고 정점을 찍었을 때 그가 번 수익은 2,970억 원이었다.
이 외에도 내가 준 거래량 프로그램과 이론을 통해 수많은 비트맥스 코인 트레이더들이 성공 사례를 이어갔는데, 당시 큰 수익을 낸 코인 트레이더는 비트맥스 유저 외엔 그 누구도 없었다.
당시 워뇨띠를 포함해 비트맥스 유저들은 배움의 자세가 있었고, 겸손했다. 내가 이론을 설명하고 방향을 맞춰줄 때 시기하지 않고 잘 따르고, 잘 배우고, 겸허하게 받아들였던 사람들은 지금 매우 큰 사람이 되어 있다.
나는 항상 얘기해 준다. 당시 워뇨띠는 큰 부자를 목표로 코인 거래를 하지 않았다. 워뇨띠는 하루 한 끼 걱정 없이 밥을 먹는 것, 그리고 월에 500만 원만 벌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고, 내 가르침을 듣고 거래량을 이해하고 큰돈을 벌고 난 뒤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매매했다. 그저 그에게는 돈벌이라기보다 게임과 같은 행위였을 뿐이다.
나는 항상 이렇게 얘기한다. 돈을 좇지 말고, 자신이 원하고 바라는 일에 최선을 다해 매진하라고. 이걸 하면 돈을 벌 순 있는데 부자가 되지는 말라고 얘기하는 것이다. 과정의 기쁨을 알 줄 아는 사람이 됐을 때 성공에 보다 빠르게 도달할 것이며, 지치지 않고 흥미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신의 눈은 누구나 다 사용 가능한 수준이며, 궁금하다면 지체 없이 연락하기 바란다.
“신의 눈” 사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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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호두 1억으로 74억 만든 영상 (클릭)
신의 눈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다루는 정도의 실력만 있어도 충분하다. 워뇨띠가 신의 눈을 활용해 660만 원으로 3천억 원을 벌었듯, 이를 제대로 사용한다면 박호두처럼 1억 원으로 74억 원의 수익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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